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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hoto by 교식 선배]

<살목지> 개봉 일주일. 홍보 귀신은 벌써부터 장기 상영과 2027년 <살목지> 1주년 기념 재개봉까지 바라고 있어요.🎉 상사병 아닌 살사병…(*발음을 주의해주세요)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? 💖‘살목즈’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병💖홍보 귀신은 지금 그걸 앓고 있어요. 그것도 아주 끙끙😷

‘살목즈’를 못 본다? 홍보 귀신은 그저 수인이 없는 기태가 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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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살친소’를 시작해보자면… 시작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. (I believe~) 행사 때 홍보 귀신이 입을 떼면 16개의 똘망똘망한 눈이 일제히 저를 바라보고 경청하기 시작하는 거예요. 왜 배우는 7명인데 16이냐구요? (감독님도 포함이에요!!!!)

그리고 제작보고회를 시작했는데, 글쎄 오동민 배우를 시작으로 온갖 창의적인 포즈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. 단체 포토도 마치 함께 준비해온 것처럼 <살목지> 맞춤형 포즈를 취해, 홍보 귀신들을 오히려 깜짝 놀라게 만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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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태 수인.mp4

[기태수인 사랑💗하자]

그리고 무대인사를 돌면서 확신했습니다. ‘살목즈’는 진심으로 <살목지>에 빠졌어요. 🕳️ 우선 묘하게 김혜윤 배우와 이종원 배우의 호러티디(호러OOTD)가 늘 맞구요. (하지만 단 한 번도 맞춰 입은 적은 없다고 합니다) 두 사람의 티키타카 *닥터피쉬로 시작되는 ‘살목즈’ 모두의 대기 시간은 함께 인사 구호를 맞추고, 자기 소개 멘트를 연습하고, 팬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꽉 채워져 있어요.

<aside> 🐠

닥터피쉬: ‘살목즈’만의 표현으로, 서로를 야금야금 놀리는 장난을 의미함. 장난을 쳐도 서로 타격이 없어서인지(?) 피라냐 대신 닥터피쉬라는 표현을 쓰는 듯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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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만요. 할 얘기가 너무 많아 무대인사 비하인드가 너무 길어질 것 같으니, 이건 따로 공개하는 걸로 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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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‘살친소’ 가장 첫 번째 주인공은 사랑스러운 마멜 공주이자 <살목지>에서는 쿠로미 같은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배우, 김혜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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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“수인은 오직 김혜윤”**을 외쳤던 이상민 감독님. 그의 머릿속에는 다 계획이 있었습니다. <선재 업고 튀어>의 사랑스러운 솔이 캐릭터를 보며, 오히려 김혜윤 배우로부터 **“날카로운 직장인의 이미지, 사회에 찌들고 지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”**는 생각을 떠올렸다고 하는데요. **“캐스팅 회의를 진행하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제안을 드렸는데 선뜻 긍정적인 응답이 돌아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”**며 마치 소원을 이뤄주는 드래곤볼을 하나씩 모아가는 것 같은 그 첫 순간을 떠올렸습니다. 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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